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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열차 참사때 신호등은 파란색' 사고책임 다시 논란

메트로 통근열차 참사 당시 신호등이 빨간색이 아니라 파란색이었다는 주장이 나와 사고 책임에 대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사고당시 메트로 통근열차의 차장이었던 로버트 헬덴브랜드의 변호사 존 길버트는 4일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사고가 발생하기 직전 헬덴브랜드가 신호등이 파란색이었던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사고 당시 신호등이 빨간색이었으며 기관사가 이를 못보고 달려 사고를 초래했다는 연방교통안전위원회의 조사결과와 상반되는 것이어서 앞으로 작지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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