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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본색' LPGA-Q스쿨 2R 1위 올라

미셸 위(19.사진)가 4일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 챔피언스코스(파72)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치며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1위로 나섰다.

레전드코스(파72)에서 2타를 줄인 일본 투어 상금왕 출신 오마야 시호가 미셸 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셸 위가 공식 대회에서 2라운드 선두로 나선 것은 2006년 에비앙 매스터스 이후 2년 만이다. 이틀 연속 60대 타수 기록도 지난 5월 독일오픈 이후 처음이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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