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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억새, 뭐가 다를까?

지난 주에 관상용 풀에 대한 기사가 나간 후 여러 독자분들이 갈대와 억새는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을 보내왔다.

갈대와 억새는 같은 벼과에 속하는 다년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언뜻 보기에는 같은 것으로 보이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갈대는 습지나 냇가에서 자라고 억새는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는 것이다.

갈대의 학명은 Phragmites communis이고 영어 일반명은 커먼 리드(common reed) 억새의 학명은 Miscanthus sinensis이고 영어 일반명은 플레임 그래스(flame grass) 혹은 실버그래스(silvergrass)다.

갈대는 자색을 띤 갈색 꽃이 피어 전체적으로 원뿔 모양의 꽃이삭을 만들고 씨앗에는 털이 달려 바람을 타고 퍼져나간다. 억새는 칼 모양의 잎이 억세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어서 살에 스치면 상처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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