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철군 빨라질 수도' 게이츠 국방장관 밝혀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 시한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16개월보다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2일 밝혔다.게이츠 장관은 군 지휘관들이 철군 일정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중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이어 자신이 오바마 정부에서의 국방장관 자리를 원하지는 않았지만 유임을 제의했을 때 거부할 수는 없는 입장이었다고 밝히면서 그러나 자신은 '과도 장관'이 될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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