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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에도 감사해야할 6가지

대공황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로 불리는 시대를 맞아 미래가 암울해 보이지만 여전히 감사할 것이 많다.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26일 감사해야 할 것 6가지를 꼽았다.

첫째, 위기 속에서도 미래를 낙관하는 사람이 많다. 유에스에이 투데이와 갤럽의 여론 조사 결과 65%의 미국인이 “경제가 낙관적이다”고 답했다. 낙관주의는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둘째, 현재 경제상황은 공황이 아니다. 지금의 위기를 1930년대 대공황과 비교하면 ‘새 발의 피’다. 당시와 달리 은행 예금이 날아간 사람도 없고, 먹을 게 없어 거리를 배회하지도 않는다.

셋째, 집을 싸게 살 수 있다. 부동산이 천정부지로 올랐을 때 무주택자들은 가슴앓이를 해야 했다. 자신의 소득으로는 도저히 집을 장만할 엄두가 안 났기 때문이다. 부동산 거품이 빠지며 이들도 돈을 모으면 집을 살 수 있게 됐다.



넷째, 개솔린 가격이 싸졌다. 올여름만 해도 개스 1갤런을 넣으려면 4달러 이상을 내야 했다. 지금은 1.89달러다. 전국에서 하루에 3억9000만 갤런의 개스가 소비된다. 개스 가격이 1달러만 내려가도 미국은 한 해 1400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다섯째, 수명이 길어졌다. 2010년 태어날 미국인의 평균 수명은 78.5세에 이르러 70년(70.8세)보다 8세 늘어날 전망이다. 건강을 잃으면 돈도 소용없다는 것을 고려하면 기분 좋은 소식이다.

여섯째, 정보통신 기술 발달로 가족·친구 간 대화가 수월해졌다. 휴대전화로 어디서든 이야기할 수 있고,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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