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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이재민 돕기 '사랑의 헌금' 운동, 교회협의회 캠페인 동참 호소

크리스마스 등 일부 헌금 기부

'산불 피해자에 사랑을 보냅시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한종수 목사.이하 교협)가 남가주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헌금' 운동을 시작한다.

교협은 한인교계에 동참을 호소하고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 교회에서 모은 헌금 일부를 적십자와 월드비전에 기부할 계획이다.

신임회장 한종수 목사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자"며 "화마로 인해 삶의 어둠이 드리워진 이재민들에게 빛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교회나 성도가 이재민들을 각자 도울 수도 있지만 그 힘을 하나로 모아 더 큰 사랑을 보여주자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지난 19일 교협 임원진들은 애너하임 힐을 비롯한 오렌지 카운티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물을 전달하는 한편 현장상황을 점검해 앞으로의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계획을 세웠다. 교협 사무국장 최천식 목사는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시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성금은 'CKCSC / 981 S. Western Ave. Suite 401 / Los angeles CA 90006'로 보내면 된다. 수표의 경우 CKCSC 앞으로 발행하면 된다. ▷문의:(213)435-1213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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