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노 지역 한인 살해범 항소 '기각'
지난 2004년 엔시노 지역서 김태준(26.밴나이스.본지 2004년 10월 25일자 A-1면)씨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2급 살인죄를 선고받았던 에릭 안토니오 로드리게스(25.카노가 파크)의 항소가 기각됐다.24일 가주항소법원은 "로드리게스는 김씨를 포함해 3명이 타고 있던 차량의 가까운 거리에서 무려 7발의 총격을 가했다"며 "상식적으로 근거리에서 총을 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가장 위험한 행동"이라고 로드리게스의 과실치사 주장을 일축했다.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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