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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전자여행' 신청, 출국 사흘전 해야 안전

마크 스트리지 주한 미국 대사관 부총영사는 24일 미국 무비자 여행시 필요한 전자여행허가제(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신청은 출국 3일전에 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밝혔다.

스트리지 부총영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가진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 설명회에서 "ESTA 신청시 통상적으로는 즉시 '허가'를 받을 수 있지만 간혹 '대기' 상태로 결정이 지연될 수도 있다"며 여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소한 출국 3일 전에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비자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방문을 계획하는 여행자들이 갖춰야 할 5가지 조건으로 ▶단기 출장이나 관광 목적으로 ▶체류기간 90일을 넘지 않고 ▶6개월 이상 유효한 전자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등록된 운송수단을 통한 미국 출국 항공권을 제시해야 하고 ▶ESTA(https://esta.cbp.dhs.gov)를 통해 사전 승인을 취득할 것 등을 들었다.

또 비자발급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경우로 ▶미국에서 체류자격을 변경할 경우 ▶90일 이상 체류할 경우 ▶학업 취업 등 다른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 ▶전자여권이 아닌 기존 일반여권으로 여행할 경우 ▶ESTA 승인을 받지 못한 경우 ▶미국비자가 거절됐거나 입국거부 또는 추방된 적이 있는 경우 ▶범죄기록이 있는 경우 등 7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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