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불체자' 올 한해 785명 추방
최근 한국을 포함해 7개 국가가 신규 무비자 국가로 선정된 가운데 올 한해 미국에 무비자로 입국했다 90일을 넘겨 불법체류자로 전락한 700여 명이 추방됐다.국토안보부는 2008회계연도 기간(2007년 10월~2008년 9월)동안 무비자로 입국해 불체자로 머물고 있는 외국인 785명을 추방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체포작전은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된 외국인 전자입출국 시스템으로 인해 무비자 입국자들도 얼굴과 검지 지문을 촬영 이들의 신원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입국전 추방조치에 대한 권리를 이미 포기하게 돼 불체자 신분으로 적발될 경우 곧바로 추방 조치될 수 있다.
장연화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