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치 레터 단속 중단' 펠로시 하원의장 밝혀
노-매치 레터를 이용한 불법체류자 단속 허용 여부에 대한 연방법원의 판결이 빠르면 이달 중 나올 예정인 가운데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이 불법체류자 색출을 위한 직장 기습 단속을 중단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반면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여전히 기습단속을 벌여 불체자를 체포하고 있어 앞으로 연방의회와 국토안보부의 입장이 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펠로시 의장은 최근 직장 기습단속으로 인해 이민자 가정마다 생이별을 겪고 있다며 ICE의 기습단속을 중단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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