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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웹사이트' 한국어 서비스…'전자여행 허가' 12월 중순부터

무비자 입국의 필수 절차인 '전자여행허가(ESTA)'에 내달 15일쯤 한국어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ESTA 웹사이트(https://esta.cbp.dhs.gov/esta)에 한국어 서비스가 구축되면 영어에 익숙치 않은 해당자들이 한글 설명에 따라 손쉽게 필수 신상정보를 기입할 수 있다.

현재는 영어 스패니시 불어 일본어 등 16개 언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무비자 입국 희망자는 ESTA 웹사이트에 접속해 이름.생년월일.국적.여권번호 등 신상정보를 입력하고 전염병력.범죄여부.비자거부 전력 등을 묻는 항목에 '예' '아니오'를 선택해야 한다.



이후 신청번호(Application Number)를 부여받게 되고 이 번호를 입력하면 15분 이내에 '허가' 또는 '불허' 판정을 받게 된다. 만일 '대기' 판정을 받으면 72시간 이내에 허가 여부를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통지받는다.

따라서 최소한 출국 3일 전에는 미리 전자여행허가를 신청하는 게 안전하다.

전자여행 허가는 2년간 유효하며 그 사이 미국에 재입국할 경우에는 미리 갖고 있는 신청번호와 생년월일 전자여권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이때 이메일.전화번호.입국도시.미국내 주소.항공기 번호 등은 변경(업데이트)이 가능하다.

김석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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