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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바이든 상원 공석은 누가?…주지사 임명자가 2년간 대행

민주당 버락 오바마-조 바이든 대선티켓이 승리를 거두며 이들의 상원의원 공석의 향방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리노이와 델라웨어의 주지사들은 2년 후 이뤄지는 중간선거까지 오바마와 바이든 대신 상원의원직을 수행할 인물들을 임명하게 된다.

일리노이에서는 제시 잭슨 목사의 아들이자 오바마 캠페인의 공동 대표를 맡았던 제시 잭슨 주니어 연방 하원의원이 유력 주자로 더오르고 있다. 잭슨은 이미 지난달 "오바마가 당선될 경우 그 자리에 오를 수 있다면 영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이라크 참전용사인 일리노이 재향군인청(VA)의 태미 덕워스 청장 역시 물망에 오르고 있다.



델라웨어에서는 바이든의 사임 시기에 따라 그의 후계자를 임명할 주지사가 다를 수도 있다. 루스 앤 미너 현 주지사는 1월 20일 임기가 끝나기 때문에 바이든이 부통령이 된 이후 사임할 경우 잭 마켈 차기 주지사가 새 의원을 임명하게 된다.

그러나 바이든은 후계자가 선임 지위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에 새로 당선된 상원의원들이 취임하는 1월 6일보다 빨리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의 자리에는 해리엇 스미스 윈저 주총무장관 마이런 스틸 주 대법관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몇몇 정치분석가들은 바이든이 2년 후 이라크에 참전한 아들 보 바이든 검찰총장이 이 자리에 당선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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