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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공인세무사 시험 준비반 개설

장홍범교수, 중앙 문화센터서 3주간

미 연방 공인세무사 시험 준비반이 개설된다.

기간은 11월20일-12월12일까지로 주중반과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 반이 개강된다. 세무사 시험에 대한 개요와 전망을 설명하는 무료 공개강좌는 19일 오후 7시와 22일 오후2시부터 중앙일보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강사 장 홍범(사진) 교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뉴저지, 워싱턴 DC 등 미 전역 11개 지역을 매해 순회하면서 공인세무사 시험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카고에서는 2 년전 중앙문화센터에서 개최해 한인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장 홍범 교수의 공인세무사반은 최근 뉴욕 중앙일보 문화센터서 개강, 15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룬 바 있으며, 지난10월 워싱턴 DC 지역 순회강의에는 37명이 수강, 32명이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바 있다.

장 교수는 20여 년간 공인세무사반 운영으로 얻은 경험을 토대로 90%의 적중률을 자랑하는 교재를 발간했으며,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단명료한 핵심강의로 합격률을 높혀 주고 있다고 한다.

장 홍범 교수는 “미 연방 세무사 IRS(Special Enrolled Agent)자격증 취득시 미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사 라이센스가 발급되고 세무 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다”고 말하고, “미 굴지의 세무회계법인에서 세무분야와 국세청 등서 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 외 재정설계 및 재산관리 관련회사의 컨설턴트를 비롯, 세무 회계사 사무실 개업등 세금문제와 관련된 업무를 폭넓게 취급할 수 있다고 한다.

기업내 고용관련 세금업무, 판매세업무, 주정부 및 시정부 세금 업무처리, 장부정리 등의 기장대행업무, 회사설립 등 사업 컨설팅, 상속계획 등을 공인회계사나 변호사와 동등한 수준으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것.

연방 세무사(Special Enrolled Agent) 자격증 취득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첫째는 국세청에서 5년 이상 근무한 후 퇴직할 경우, 별도 심사 과정을 거쳐 활동할 수 있고, 둘째는 필기시험에 응시, 일정점수를 획득한 후 세무사 자격등을 얻을 수 있다.

미 국세청이 주관하는 연방 세무사 시험 SEE(Special Enrollment Examination)은 세법만 3과목(개인, 사업사업세, 국세기본법)으로 나누어 시험을 치른다.

한편 시카고 공인세무사 시험준비반은 주중반(월-금 오후7시-9시30분)과 주말반(토 오후2시-7시, 일 오후3시-7시)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장소는 중앙일보 문화센터 (790 Busse Rd., Elk Grove IL 60007)이며,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1100달러이다.

비영리 단체 AWA(American Worker Association )의 후원을 받아 무보험 가정을 위한 의료혜택 프로그램에 가입한 참가자들은 수강료를 20% 할인 받을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eatax.net 나 714-393-2230(장홍범교수)로 문의하면 된다.

김흥균 기자 hk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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