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바마 건강 유지 이렇게…매일 45분씩 농구, 시금치·브로콜리 잘 먹고 담배는 하루 3개비 정도

앞으로 4년간 미국을 이끌어갈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건강은 어느 정도일까.

프랭클린 루스벨트(심장병) 존 F 케네디(허리 통증) 등 역대 대통령들이 질병으로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오바마 당선자의 건강에 궁금해 하는 국민들이 많다.

고교 농구 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유세 장소에 가면 한 시간 정도 농구로 몸을 푼다.

올 7월에는 하루에 세 번 체육관을 찾았다가 매케인 진영으로부터 "운동만 하는 후보"라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오바마는 건강 전문지 멘스헬스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기간에도 하루 45분씩 일주일에 엿새 정도 운동한다"며 "역기 같은 근력 운동과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루씩 번갈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금치와 브로콜리 등 건강식을 즐긴다. 오바마는 20여 년 전부터 담배를 피워왔다. 지난해 대선에 뛰어들면서 담배를 끊겠다고 선언했지만 끊지는 못하고 있다. 그는 최근 "하루 세 개비 정도는 피운다"고 말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민주당 부통령 당선자 역시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65세인 그는 20년 전 뇌혈관질환 수술을 받기도 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