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인 아파트 소유주 '권익 보호' 모임 창설

한인 아파트 소유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모임이 창설된다.

LA카운티 및 벤투라 카운티 아파트 건물주들을 위한 비영리재단 AAGLA(The Apartment Association Greater Los Angeles)의 새무얼 이 코디네이터는 “한인 아파트 건물주만을 위한 첫번째 모임을 오는 19일 오전 11시AAGLA 사무실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AAGLA가 지원하는 이번 모임은 한인 아파트 건물주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초의 모임으로, 정기적으로 한인 아파트 건물주들에게 건물 관리 및 세금 등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코디네이터는 “한인 건물주들은 시정부 및 테넌트들과 문제가 발생해도 언어 문제 등으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다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문제를 예방하고 한인 건물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모임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19일에는 첫번째 모임을 갖고 모임의 성격 및 구성 등을 결정하게 된다.

AAGLA는 지난 1917년에 만들어진 전통깊은 비영리재단으로 주로 소규모 아파트 건물주들에게 법률 카운슬링 및 각종 업무를 도와주고 있다. 현재 회원으로 가입한 아파트 건물주만 3만여명에 이르며 한인 건물주도 400여명이 가입돼 있다.

▷문의: (213)384-4131(ext. 340)

김현우 기자 khwo@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