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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선거인단 오바마 '압승' 예견

버락 오바마가 '산사태(landslide)'로 불리는 압승을 거둘 수 있을까.

대선 전날까지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그렇다.

갤럽은 오바마가 53% 매케인이 40%의 지지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팍스뉴스 역시 50%대 43%로 오바마가 7%포인트 우세를 보인다고 집계했다.

이밖에 언론 매체의 선거인단 예상에서도 오바마 후보의 압승이 예견되고 있다.



3일 현재 50개주를 모두 포함한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338대 200 접전지를 제외한 CNN은 291대 157로 오바마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숫자는 역대 '압승'들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1936년 당선된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경우 공화당의 알프 랜든을 선거인단 수에서 523대 8로 완벽히 제압했다. 1984년의 로널드 레이건 역시 525대 13으로 대승을 거뒀다.

그런데 어떻게 승리하는 것이 과연 진정한 '압승' 일까.

공화당의 에드 롤린스 정치자문은 "선거인단으로부터 300표 이상 받는 것"이라고 정의했고 '미국 정치 사전'의 저자 캐슬린 톰슨 힐 교수는 "전체 국민투표의 60% 이상 받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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