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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2오버 42위

양용은(36)이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다시 응시해야 할 처지에 몰렸다.

양용은은 2일 플로리다주 팜코스트의 컨저버토리골프장(파72.7663야드)에서 끝난 긴쉬메르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42위에 그쳤다.

양용은은 마지막 대회인 칠드런스 미러클 네트워크클래식에서 준우승 이상 성적을 올려야 내년 PGA투어에서 풀로 뛸 수 있는 상금랭킹 125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상금랭킹 143위이던 라이언 파머는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고 1언더파 71타를 보태 7언더파 281타로 우승 내년 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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