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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 '부동층 잡아라' 마지막 주말 총력전

조기 투표에선 오바마 유리

공화당 존 매케인과 민주당 버락 오바마 대통령 후보가 막판 부동층 공략을 위한 마지막 주말 유세 총력전에 돌입했다.

전국 지지율과 6~7개 경합주에서 리드를 하고 있는 오바마는 오늘(1일) 네바다와 미주리를 시작으로 선거 전날인 3일까지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등 최소 8개 주를 돌며 승리 굳히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1일엔 공화당 전통 텃밭인 조지아와 노스다코타는 물론 매케인의 본거지인 애리조나에까지 처음으로 TV광고를 내보내면서 압승을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시작했다.

31일 오하이오에서 이틀째 강행군을 펼친 매케인은 주말 버지니아와 뉴햄프셔에 이어 3일에는 격전지 6개 주를 한꺼번에 순회하는 등 '72시간 바닥 훑기' 대작전을 벌일 예정이다.

CNN머니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31일 현재 조기투표자는 전국 25개주에서 총 2329만856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26%인 605만7527명이 양당 지지자들로 민주당이 57.8% 공화당은 42.2%로 나타났다.

현재 선거인단 판세로 볼 때 매케인은 오하이오 플로리다 버지니아 노스캐롤라이나 등 경합주 중 단 한 곳이라도 오바마에게 내주면 백악관 입성이 불가능하게 된다.

신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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