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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상의-중국 청도 상공회 교류 확대

〈제주도=김기정 특파원>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스테판 하)가 29일(한국시간) 제7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리고 있는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중국 청도 한국상공회(회장 최영남)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상호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양측은 양해각서를 통해 무역거래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상호 현지법인 지원 해외취업알선 상의사업 상호지원 등을 돕기로 했다.

스테판 하 회장은 "한인 상공인들의 대중 무역 의존도가 커지고 있어 중국 청도의 한국 상공회와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중국 청도의 한인인구는 약10만명으로 6000여개 한인업체중 약 120개 업체가 청도 한국상공회에 가입돼 있다.

한상대회 개막 이틀째인 이날 컨벤션센터에서는 또 섬유 IT 식품 및 외식산업 등 3부문에서 업종별 비즈니스 상담회를 갖고 한상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 노하우를 교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 섬유산업 2009년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 섬유 업종별 세미나에는 한상 섬유산업의 주 수출국인 미국의 2008년 의류산업동향과 2009년 전망 등에 관한 주제발표와 섬유 한상간 수출입 상담도 이뤄졌다.

명원식 LA 한인상의 이사장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함께 한국산 의류 및 섬유의 대미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의 한인 업자들도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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