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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그레이트파크 프로젝트 계약 업체들, 선거자금 지원 논란

그레이트파크 프로젝트 계약사들의 '시 조례안 R' 통과를 위한 선거자금 지원이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주 제출된 어바인 선거 캠페인 회계보고서에 따르면 그레이트파크 프로젝트 계약을 맺은 10여 개 회사들은 '예스 온 메저 R' 위원회에 6만여 달러의 기부금을 냈다. 기부금을 받은 메저 R 위원회는 시의회 다수파인 민주당 의원(베스 크롬.강석희.래리 애그런)들의 선거홍보물 '커뮤니티 뉴스 & 뷰스' 발송 비용을 지원했다.

홍보물에는 11월 4일 선거에서 '그레이트파크의 현황과 앞으로의 개발 방향에 대해 만족하는가'를 묻는 메저 R을 지지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관련 강석희 부시장과 시장직을 놓고 격돌하는 크리스티나 셰이 시의원은 "그레이트파크 개발에 참여하는 회사들이 자신들의 계약을 지키기 위해 시의회 다수파가 계속 의석을 유지하게 하려 한다"며 비난했다.



이에 대해 애그런 시의원은 "그레이트파크 계약사들의 기부금은 명백히 조례안 R을 지지하기 위해서이며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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