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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미국 입국, 연내 실시 될수도

내년 1월 중순 시행될 예정었던 한국인 여행객에 대한 미국 비자면제가 빠르면 연내에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지난달 미국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을 위한 마지막 변수였던 '여행자 범죄정보 교환'에 대해 최종 합의를 하면서 VWP 시행 준비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정부는 이미 VWP 협정문안에 대해 법제처 심사를 받고 있으며 다음주에 국무회의 심의 및 이명박 대통령의 재가를 받을 계획이다.

미국도 다음주 중 한국을 VWP 신규 가입국으로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4일 "미국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신규 가입국을 발표한 뒤 국내절차를 거쳐 늦어도 내년 1월12일까지는 신규 가입국에 대해 VWP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미국 정부가 전자여행허가제 시스템을 얼마나 빨리 구축하느냐다.

외통부 당국자는 "미국은 전자여행허가제 시스템이 구축되면 되도록 빨리 VWP를 시행한다는 계획이어서 이론적으로는 11월 중순부터 VWP 시행이 가능하다"며 "그러나 11월부터 시행한다고 결정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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