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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증시' 다우 1000P 등락, 나스닥은 반등

뉴욕 증시는 10일 롤러코스터 장세 끝에 혼조세로 마감됐다. 이날 나스닥의 선전에도 불구 다우지수는 장중 1000포인트 이상 움직이는 등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

장 출발과 동시에 폭락하며 5년여 만에 처음 8000선이 붕괴됐던 다우지수는 이내 반등했다가 다시 폭락세로 돌아섰다. 이후 장 막판 재차 반등세를 보였으나 낙폭을 줄이는데 그쳤다.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128포인트(1.49%) 떨어진 8451.19로 마감됐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39포인트(0.27%) 상승한 1649.512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는 899.22로 10.7포인트(1.18%) 하락했다.



이날도 모건스탠리 주가가 신용등급 하향 경고로 폭락하며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히 장을 지배했다.

장 막판 주말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회담에 대한 기대감과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폭락장세는 진정됐다.

특히 나스닥지수의 경우 8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유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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