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직 인수위 구성 지시
조지 부시 대통령이 9일 차기 대통령의 순조로운 백악관 입성을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직 인계위원회 구성을 지시했다.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쟁과 금융위기 및 향후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이같은 방침은 특히 중요하다"면서 인수위는 조슈아 볼튼 백악관 비서실장이 팀장을 맡게 되며 국가안보 대테러 경제정책 등을 담당하는 백악관 관리들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부시 대통령이 취임하기 이전에 대통령직 인계위원회를 구성했다. 44대 차기 대통령은 내년 1월20일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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