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B양 비디오' 그 남자, 구속 영장 청구키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B양 비디오'를 제작해 유포시킨 혐의로 가수 B양의 전 매니저 김석원(45)씨를 미국에서 송환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검찰은 보강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김씨를 명예훼손 및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김씨가 미국으로 건너갈 때 위조 여권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B양 비디오 사건은 당시 큰 사회적 충격을 줬으며 검찰은 수사 결과 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인 김씨가 돈을 벌기 위해 주변 인물 등과 짜고 조직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결론 내고 김씨를 지명수배한 바 있다.



김씨는 2000년 B양 비디오 사건을 일으키고 미국으로 도피했으며 지난 2월 LA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돼 지난 8일 송환됐다.

정구현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