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피스 공원 '코요테 조심' 조깅 여성 다리 물려
한인들도 자주 찾는 LA시 그리피스 공원에 코요테 비상이 걸렸다.그리피스 공원관리국에 따르면 7일 오전 조깅을 하던 25세 여성이 코요테 공격으로 다리를 물려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이 여성의 부상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버트 토레스 파크레인저는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코요테에게 먹이를 주려다 먹이를 보고 접근한 코요테가 이 여성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며 “몇달 전부터 먹이를 주는 사람들 때문에 코요테의 습성이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요테는 공원내 먹이가 충분히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먹이를 주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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