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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매케인에 3~8%P 리드…일부 조사선 매케인이 격차 줄여

대통령 선거가 불과 2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에게 전국 지지도에서 3~8%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일부 여론조사에선 금융위기 발생이후 오바마에게 크게 뒤졌던 매케인이 여전히 열세이지만 예전보다 격차를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기관 조그비가 투표 의향이 있는 1237명을 대상으로 내달 4일 선거일까지 여론추이를 조사할 계획인 가운데 첫 조사(10월4~6일)에서 오바마가 48%의 지지를 얻어 45%의 지지율을 보인 매케인보다 3%포인트 앞섰다.

특히 오바마는 이번 대선의 핵심변수인 무당파와 여성 유권자 지지율에서 49%~42% 51%~42%로 매케인에게 크게 앞섰다. 오바마는 흑인 유권자 10명 가운데 9명의 지지를 받았으며 히스패닉 젊은 층 연 5만달러 이하 소득자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반면에 매케인은 남성 백인 노년층 가톨릭교도 연 10만달러 이상 소득자 사이에서 지지율이 높았다.

같은 시기에 CNN방송이 조사(대상 694명)한 바에 따르면 오바마가 53%의 지지를 얻어 45%를 얻은 매케인을 8% 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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