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규모 '유권자 등록'···중앙방송·중앙방송, 민족학교와 오후 2시부터
중앙방송과 민족학교가 함께 11월 대선을 맞아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사 1층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친다.이번 캠페인은 한인들에게 유권자 등록 뿐만 아니라 투표 절차와 선거 및 투표의 주요 쟁점 사안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준비됐다.
중앙방송은 지난 달 22일부터 본사 1층에 '한인 커뮤니티 대선 정보 안내 센터'를 설치하고 유권자 등록과 투표에 관련된 모든 절차와 정보를 원스톱으로 지원 중이며 민족학교는 지난 1월부터 꾸준히 실시한 선거 캠페인을 통해 등록 유권자 수를 한인을 포함해 일만 명을 넘어선 바 있다.
민족학교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는 특히 "이번 선거가 한인과 관련이 큰 이민 개혁 및 전국민 의료보험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해 차기 정부나 의회에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한인 사회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투표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