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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당선확률 60%…CNN 여론조사

CNN이 지난 3~5일 실시한 여론조사는 오바마가 53%의 지지율을 보이면서 45%를 보인 공화당의 존 매케인을 8%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의 지지율 상승은 조지 부시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도 연관있어 보인다는 것이 CNN의 지적으로 부시 대통령은 이번 조사에서 단 24%의 지지율로 지난 1975년 리처드 닉슨 대통령 당시 탄핵 위기에 몰려 스스로 물러날 당시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국민들은 또 매케인이 부시 대통령과 같은 정책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비율이 무려 5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매케인의 경제 위기 속 지지율 하락을 잘 설명했다. 게다가 지지율의 하락 요인에는 '페일린 효과'도 작용하는 것으로 지적됐다.

페일린에 대한 반감은 지난 8월의 21%에서 지난달 27% 그리고 이번 조사에서는 40%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페일린의 토론회에서의 이미지가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누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는가"란 질문에 대해 무려 60%가 오바마라고 대답 지지율보다 높은 당선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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