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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강 한국 전시회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원로 작가 석강(본명 박부남) 화백이 오는 14일(화)-26일(일) 경남 예술의전당 성산 아트홀 초청으로 새 작품을 발표한다.

‘파발채(破潑彩)’라는 독창적인 화풍으로 캐나다는 물론 국제 화단에서 주목 받은 이 화백은 이번 전시회에서 <사계절 판타지> 등 각국 초청전에 선보였던 84년 작품 외에 최신작 <삶의 축제> 등 31점을 전시한다.

석 화백이 개발한 ‘파발채’ 화법은 깨고(破) 번지는(潑) 색깔(彩)을 의미하며 붓 사용을 최대로 줄이고, 아교풀을 섞은 수채화 물감을 물 붓으로 쳐내 번지고 엉기는 효과를 낸다.

그는 온타리오주예술원(OSA) 미주 최고 작가상과 한국 미술문화 대상전 은상을 수상했고 한인 최초로 왕립온타리오박물관(ROM)에 작품이 영구 소장됐다.
문의:010-3431-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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