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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줌 재로 돌아간 '국민요정'

고 최진실씨의 장례식이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유족과 수많은 동료 연예인이 오열하는 가운데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시신은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로 운구돼 화장됐으며 유골은 경기도 양평의 갑산공원에 안치됐다. 고인은 2일 자택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최씨의 남동생 최진영씨가 영정을 앞세우고 장례식장 밖으로 나오고 있다. 〈본사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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