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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쉬워진 유권자 등록, 한인약국서도 받아요

이제부터 미 대선 유권자 등록을 한인들이 운영하는 약국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

미대선 유권자등록 긴급 캠페인 본부 가주한인약사회 LA카운티등록국은 함께 2일 LA한남체인 몰에 있는 리스약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2일)부터 유권자 등록 마감일인 20일까지 LA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 지역내 130개 한인약국에서 유권자 등록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유권자 등록을 원하는 한인들은 가까운 한인약국에서도 한국어로 준비된 유권자 등록용지와 부재자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돼 유권자 등록이 한결 편해졌다.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선거 때마다 한인약국에서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권자등록 캠페인본부 김성회 간사는 "한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 바로 약국"이라며 "그래서 유권자등록 부스를 약국에 설치해 한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많은 한인들이 유권자 등록을 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가주한인약사회 마틴 김 회장도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는 그 첫걸음을 유권자 등록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 한인 약사회도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이라고 참가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참여하기 원하는 단체나 상점 등은 유권자등록 긴급캠페인 본부에 연락하면 한국어로 된 유권자 등록 용지와 한글 설명서를 포함한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문의: (213)820-7636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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