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등록 20일 마감···새시민권자는 28일까지
오는 11월 대선을 위한 유권자 등록이 이달 20일 마감을 앞두고 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1일 새 시민권 취득자는 이를 연장해 28일까지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LA카운티 선거관리국은 "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15일 전에 미국 시민으로 귀화한 새 시민권자는 선거 7일 전까지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해당자는 오는 28일까지 노워크에 있는 선거관리국 사무소(12400 Imperial Highway)를 직접 찾아가 시민권 증서를 제출하면 유권자 등록이 가능해 오는 11월 4일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민서비스국(USCIS) LA지부는 오는 20일 시민권 선서식을 가질 예정에 있어 이날 시민권을 취득할 1만 여명의 귀화자들이 대거 유권자 등록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문의: (562)466-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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