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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카드대란? 연체 위험수위···카드회사 경영 불안 가능성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에서 비롯된 미국 경제 위기가 '카드 대란'으로 옮겨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1일 보도했다.

투자조사기업인 '이노베스트 전략가치 자문사'는 최근 "내년 신용카드 미상환액이 960억달러로 예상된다"며 카드 연체가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2007년 카드 미상환액은 266억달러 2008년 예상액은 415억달러로 미상환액 규모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카드 체납액이 모기지 대출 체납액에 비하면 적은 액수이지만 카드사 경영을 악화시켜 경기 위축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카드사 경영이 악화되면 체납자들의 카드 사용이 중단되는 한편 신용 수준이 낮은 서민들에 대한 카드 발급이 엄격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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