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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축제 막 올랐다…특산물 부스 등 첫날부터 '북적'

한인사회 최대 축제가 막을 올렸다.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이 주관하는 제 35회 LA한인축제가 개막 첫날인 25일부터 역대 최대 인파를 동원하며 나흘간의 잔치에 돌입했다.

한인축제는 이날 오후 7시 행사장인 서울국제공원내 상설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영석 부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과 김재수 LA총영사 고계홍 중앙방송 대표 등 한인사회 주요인사들과 그랜드 마셜인 안상수 인천시장 명예 그랜드 마셜에 강창규 인천 시의원 매튜 블레이크 초대 올림픽 경찰서장 등 한국과 주류사회 인사들이 대거 자리했다.

특히 중앙일보.중앙방송 주관 '엑스포 2008'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00여개의 부스를 개장했으며 한인들은 전국 8도에서 온 각종 농수산 특산물을 사려고 북적였다.



독도사랑 총연합회에서는 독도 사랑 티셔츠를 팔고 있으며 민족학교 등에서는 유권자 등록에 힘을 모았다. 이 밖에도 11월 보스턴 시장 선거에 출마한 샘 윤 시의원은 농수산물 엑스포와 장터 부스를 돌며 한인들에게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오늘(26일)은 한복 패션쇼.이정임 댄스가 열린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중앙일보.중앙방송이 주관하는 신인가수 선발대회가 열린다.

기획사 엑스페리멘탈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후)와 공동으로 마련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입상자는 한국과 미주 지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에 있어 벌써부터 열기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서울국제공원에 마련된 한인축제 행사장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20여개의 주요 프로그램과 280여개의 부스에 연인원 40여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상태 기자st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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