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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앤서니 김

미국 대표팀의 앤서니 김이 19일 열린 라이더컵 포볼 매치 14번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자 주먹을 불끈쥐며 환호성을 터트리고 있다. 앤서니 김은 필 미클슨과 한 조를 이뤄 오후에 펼쳐진 포볼 경기서 파드리그 해링턴과 그레임 맥도웰(29.북아일랜드)에게 두 홀차 승리를 거뒀다. 미국은 이날 포섬과 포볼 경기에서 유럽팀을 5승1무2패로 물리쳤다. 미국은 5.5점을 기록해 2.5점에 그친 유럽팀을 3점 차로 앞서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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