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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소녀시대 찾아요' 26일 신인가수 선발대회···예선 23일

중앙일보·중앙방송 주최

"LA서 제2의 빅뱅.소녀시대를 찾습니다"

오는 25일 막을 올리는 LA한인의 날 축제를 맞아 중앙일보.중앙방송과 엑스페리멘탈 엔터테인먼트(대표 김영후)가 공동으로 신인 가수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신인 가수들은 엑스페리멘탈이 한국과 미주 지역에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스페리멘탈의 김영후 대표는 빅뱅.이승철.팀.신화.SES 등 한국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을 해온 실력파 작곡가이다. 최근 작곡한 샤이니의 '산소 같은 너'라는 곡은 가요 프로그램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신인 가수 선발 대회를 통해 실력있는 인재를 많이 만나고 싶다"며 "엑스페리멘탈은 미국 시장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수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이미 만들어놓았다"고 말했다.

2년여 동안 김대표가 공을 들여 준비한 여성 2인조 'LFBJ'도 대회 게스트로 모습을 나타내며 비보이 댄스팀들도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신인 가수 선발대회의 예선의 참가신청 마감은 23일 오후 5시까지이며 같은 날 오후 6시 중앙일보 강당에서 예선심사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6일 서울 국제공원 축제 무대에서 진행되고 중앙방송(AM1230)을 통해 녹음 방송되며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문의: (213)368-2590 엑스페리멘탈 웹사이트 www.enterxp.com

곽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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