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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 '알리와 함께 골프를'

미국과 유럽의 골프 국가 대항전인 '라이더컵'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가 미국 대표팀의 앤서니 김 필 미클슨 헌터 메이헌과 함께 연습 라운딩에 앞서 골프카트를 타고 있다. 파킨슨씨 병을 앓아 의사소통이 힘든 알리는 미국의 선전을 위해 이날 응원하러 왔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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