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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 벌써부터 '후끈' 25일 시작…'가수왕 대회'도 신청 폭주

장터·농수산물 엑스포 부스 매진 임박

한인사회 최대축제인 LA한인축제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터 부스와 농수산물 엑스포 부스의 95%가 예약되는 등 행사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오는 25일부터 나흘간 '다민족 축제의 장'이란 캐치프레이즈로 열리는 이번 축제를 위해 18일부터 시작된 서울국제공원에서 부스설치를 위한 바닥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계무림 축제재단 이사장은 "농수산물 엑스포 부스가 조기 마감된 것은 한국 지방자치단체들이 특산물을 미국에 진출하기 위한 유통 창구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는 사흘동안 올림픽길 선상 웨스턴과 아이롤로 구간을 막아 대규모로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 이사장은 이어 "미처 참가 하지 못한 지자체는 미리 예산 신청을 하는 등 참가 의사를 밝혀 내년부터는 부스 규모도 200~300개로 늘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중앙방송이 특별 후원하는 제2회 농수산물 엑스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강화 인삼 영광 굴비 청양 고추 등을 비롯한 수백가지 종류의 토속 농산품들이 전시판매된다. 또 각 지방의 다양한 문화상품도 전시판매될 예정이어서 한국 각지의 고유한 문화도 즐길 수 있다.

올해 신설되는 '신인가수 선발대회'도 신청 접수가 이어지고 있다.

AM 1230 JBC 중앙방송이 직접 진행.주관하는 이번 선발대회는 벌써부터 재능을 갖춘 많은 한인들이 '신인가수' 타이틀을 노리며 노크하고 있다.

접수를 담당하는 직원에 따르면 신청 첫날부터 연령대에 관계없이 신청이 몰리고 있다며 일부는 심사기준에 대해 묻기도 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프리칸 댄스&드럼 인디아 전통춤 유명 힙합팀 등 10여개팀의 다민족 공연도 마련된다.

▷ 신인가수 신청: (213) 368-2590

▷ 부스 문의: (213)487-9696

최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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