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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스워스 열차 충돌 기관사 '살인적 스케줄'

25명의 사망자를 유발한 채스워스 메트로 링크 열차사고의 원인이 기관사 로버트 산체스의 살인적인 근무 스케줄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산체스의 근무시간은 주 5일간 53시간에 달해 하루 10시간 30분을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일 역시 오전 5시55분쯤 열차 운행을 시작한 그는 오전 9시 30분까지 3시간 반을 근무한데 이어 불과 4시간 반의 휴식을 취한 뒤 오후 2시부터 다시 근무에 나섰다 사고를 일으켰다.

이에 따라 관계당국은 기관사가 열차를 운행하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키로 했다.

신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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