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주택·자동차 융자 더 힘들듯' 금리 동결 영향 대출여건 더욱 악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며 일반 소비자들의 자동차나 주택 구매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7일 금리를 동결키로 결정함에 따라 대출시장의 신용경색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또 금융위기로 경색되어 있는 대출시장이 금리 동결 조치로 회복되지 못하며 자동차나 주택 대출 환경은 더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형 금융기관들이 무너지면서 모기지와 자동차 대출시장의 신용경색 현상은 더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뱅크레이트의 선임 재정분석가인 그렉 맥브라이드는 "모기지와 자동차 대출시장의 영업 환경이 신용카드 시장과 마찬가지로 단기적으로 개선되지 못했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더 악화될 수 있어 일반 대출시장은 더 타격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