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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내달 국정감사, 加공관 포함 여부 관심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위원장 박진)의 미주지역 국정감사가 오는 10월8일부터 20일까지 로스앤젤레스총영관 등 현지 해외공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미주지역 국감에 오타와대사관과 토론토총영사관 등 캐나다지역 공관이 포함될지 여부는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타대사관 관계자는 “캐나다 주재 공관은 지난해 국정감사를 받은 바 있다”면서 “올해에도 포함될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국회 외통위에서 곧 결정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오타와대사관과 토론토총영사관 등 캐나다공관은 지난해 10월19~20일 이틀간 국정감사를 받은 있다. 그러나 이번 국정감사는 신정부 출범 및 18대 국회 들어 처음 열리기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캐나다공관이 포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올해 국정감사의 미주반에는 정몽준, 신낙균 의원 등 9~10명의 국회의원이 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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