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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먼 얼굴에 기분 푸세요'

54세의 화가 제프라 레이먼드가 파산이 결정된 리먼브러더스의 CEO 리처드 퍼드의 초상화를 그리고 누구나 직접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월스트리트에 전시했다. 리먼을 비판하는 욕설에서부터 '급식소에서 보자' 등 농담과 절망이 교차하는 문구 등 금융사태에 대한 여러 글이 남겨진 가운데 한 행인이 자신의 생각을 적고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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