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핑객 지갑 39차례 슬쩍 연쇄 마켓절도범 수배
샌디에이고 경찰이 지난 1년간 카운티 전역의 수퍼마켓을 돌아다니며 무려 39차례에 걸쳐 샤핑객들의 지갑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의 검거에 나섰다.경찰은 16일 이 용의자가 샤핑객의 지갑을 훔치는 장면이 촬영된 테이프와 사진을 공개했다. 한 수퍼마켓 내 보안 카메라에 찍힌 이 테이프와 사진에 따르면 이 용의자는 주로 노인 여성이 냉동 식품칸을 살펴 볼 때 카트에 놓아 둔 지갑을 훔쳐 그대로 달아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이 용의자는 약 6피트 정도의 키가 큰 흑인으로 노란색이나 흰색 셔츠에 검은 색 계통의 바지를 즐겨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용의자의 현상금으로 1000달러를 내걸고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제보나 문의는 (888)580-TIPS(84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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