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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불 또 '긴급 수혈' FRB, 담기금리 급등 방지 나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16일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신청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500억 달러의 유동성을 추가 공급했다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밝혔다.

이번 조치는 리먼브러더스 몰락 등 금융위기 심화로 자금을 빌리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하루 짜리 단기 대출금리가 급등하면서 금융시장의 신뢰가 크게 흔들리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성명을 통해 "필요하다면 오늘 중으로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FRB는 15일 시장 불안과 신용경색을 방지하기 위해 700억 달러 규모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발표한 바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 신청과 AIG의 유동성 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을 막기 위해 미국과 일본 등 세계 중앙은행들은 2천억달러 이상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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