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방화 사건 숨진 여성 신원 확인
지난 7월16일 '골드남성스킨케어 살인-방화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남녀 시신중 여성은 제인 김(48)씨로 공식 확인됐다.LA카운티검시소는 10일 "숨진 김씨의 딸로부터 채취한 DNA 샘플과 대조작업을 벌인 결과 숨진 여성은 김씨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후 56일만에야 신원이 공식 확인된 셈이다.
그러나 검시소측은 김씨의 사인과 숨진 남성이 누구인지에 대해선 "독극물 테스트 등 정밀검사가 끝나야 알 수 있다"며 공개하지 못했다.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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