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 센터 주변 '빌보드 설치' 통과
LA시의회는 11일 LA다운타운 지역 컨벤션 센터 주위의 4개 빌보드 설치 권리를 스테이플스센터 소유주에게 넘기는 안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가주교통국의 승인만 얻으면 컨벤션과 스테이플스 센터 인근에는 대형 디지털 빌보드가 들어설 수 있게 됐다. 들어설 빌보드 크기는 75피트 길이에 66피트 높이와 56피트와 50피트 크기 등 2개로 압축되고 있다.
LA시의회는 이날 열린 회의에서 스테이플스 센터 소유주인 AEG 그룹과의 협상안인 연간 최소 200만 달러의 광고 비용을 받는 조건으로 컨벤션 센터 인근의 빌보드 설치를 승인했다. LA시는 이 디지털 빌보드가 시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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