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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나 후원행사 성황 "한인 첫 교육위원 보라"

치노밸리 통합 교육구서 출마

인랜드한인회(회장 이철우)는 지난 6일 오후 5시~7시 리버사이드 소재 몽골리안 바비큐레스토랑에서 오는 11월4일 선거에 치노밸리통합교육구 교육위원으로 출마하는 제임스 나(44세.한국명 나성근) 씨의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2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임스 나 후보는 "그동안 한인 정치가 불모지역이었던 인랜드지역에서 앞으로 더 많은 한인 1.5세와 2세들의 정계진출을 위한 준비단계로 여겨진다"며 "한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반드시 선출되기를 바라고있다"고 말했다.

현재 인랜드한인회 대외협력이사로 활동하고있는 제임스 나씨는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는 유일한 한인 후보로 치노밸리통합교육구 교육위원에 출마한다.

총 5명의 교육위원자리에 현재 3개의 공석을 놓고 2명의 현직위원들과 제임스 나 후보를 포함하여 모두 7명이 출마한다. 제임스 나 후보는 "치노밸리통합교육구는 치노힐스와 치노 온타리오 남쪽지역을 포함하여 15만명의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다"며 "4만명이 아시안계 주민이라 아시안계의 진출이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교육위원은 백인과 흑인 및 히스패닉계로 이루어졌다.

김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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