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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뉴스 '페일린 감싸기' 타방송사선 '풍자 대상'

새라 페일린 알래스카 주지사의 전무한 외교경험이 도마에 오르자 보수성향의 팍스뉴스가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나섰으나 오히려 타 방송사에서 풍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팍스뉴스 프로그램 '팍스 앤 프렌즈'의 앵커 스티브 두시는 공화당 부통령 후보 발표 이후 "페일린도 외교관계에 대해 잘 안다"며 "러시아 바로 옆에 있는 알래스카의 주지사이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처럼 논리성이 떨어지는 페일린 감싸기에 대해 ABC의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는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뭐든지 잘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프로 저글러가 화려한 공 묘기를 부리는 것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출연자에게 공 던지기를 시켜 모두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러시아에 가깝기 때문에 외교를 잘 안다"는 팍스의 무조건적인 옹호에 '한 방' 먹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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