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계속 하락…109.35달러 마감
허리케인 구스타프가 멕시코만 정유시설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면서 3일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36센트 하락한 배럴당 109.35달러로 마감됐다.
WTI의 최근 가격은 1년 전보다는 여전히 46%나 높은 것이지만 지난 7월11일에 기록했던 최고치(147.27달러)와 비교해서는 26%나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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