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지지율 6%p 앞서…전당대회 효과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을 다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갤럽이 28일 밝혔다.대통령 후보의 지지율 추이를 매일 조사하고 있는 갤럽이 오바마가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된 27일 미국 전역의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바마 지지율이 48%로 42%의 지지를 얻은 데 그친 매케인을 6%포인트 앞섰다.
그동안 지지율 정체 및 하락으로 고민해왔던 오바마가 이처럼 지지도가 다시 올라가며 매케인과의 격차를 보인 것은 금주 실시된 전당대회 효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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